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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정부는 다자녀 혜택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 통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변경된 다자녀혜택과 주요 지자체별 혜택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다자녀 혜택 2인 변경
1. 공공분양주택 혜택의 확대: 이제 2자녀 가구도 공공분양주택의 특별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무주택 구성원의 경우 전체 수요의 10~15%까지 특별공급 받을 수 있어, 상당히 유리한 조건입니다.
2. 자동차 취득세의 감면: 2자녀 가구는 자동차 취득세 면제 혹은 감면을 받게 되며, 특정 조건의 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40만원까지의 할인 혹은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3. 문화의 접근성 향상: 국립 문화시설에서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 동반 시 우선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도 새롭게 도입됩니다.
4. 교육 및 돌봄 지원 확대: 이제 2자녀 가구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특히 아이돌봄 서비스에서는 본인 부담금에 따른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5. 국가장학금 확대: 2자녀를 둔 대학생은 성적에 따라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학자금대출도 소득구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요지자체 다자녀혜택
다자녀 가정에 대한 혜택은 지자체별로 기준과 혜택이 상이합니다.
아래에서 거주하시는 지역의 기준과 혜택을 확인하세요.
주요지자체 | 다자녀카드 |
서울시 다자녀혜택 | 다둥이행복카드 |
부산시 다자녀혜택 | 가족사랑카드 |
대구시 다자녀혜택 | 아이조아카드 |
대전시 다자녀혜택 | 꿈나무사랑카드 |
광주시 다자녀혜택 | 아이사랑카드 |
울산시 다자녀혜택 | 다자녀사랑카드 |
경기도 다자녀혜택 | 아이플러스카드 |